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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전시
2020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 립무형유산원(전주시 소재) 열린마루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으로 운영하되,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전시로 추진된다.
전시기획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을 7가지로 나누어 전시한다. 아울러 소재의 물성과 교감하며 전통의 기품과 짜임의 미감을 생활 속에 어우러지게 구성했고, 작품의 크기와 형상, 유 형에 따라 배치와 높낮이를 다르게 했다.
•감성의 향연 (소목장, 소반장, 칠장, 두석장 등),
•흙의 향연 (사기장, 옹기장, 제와장 등),
•직조의 향연 (갓일, 탕건장, 망건장, 화혜장, 침선장, 누비장, 금박장, 명주짜기 등),
•빛깔의 향연 (조각장, 화각장, 각자장, 유기장, 백동연죽장, 입사장, 석장 등),
•농담의 향연 (단청장, 낙화장, 불화장 등),
•신심의 향연 (완초장, 채상장, 궁시장, 전통장 등)
신상품
한국의집 효종갱과 배추김치, 코로나에 지친 시민을 위해 배달 서비스
코로나19의 엄혹한 현실에도 한국의집이 배달음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 주인공은 조선 최 초 배달음식인 효종갱과 전통 배추김치를 복원한 유명곤 조리장과 정종선 과장, 임부옥 셰프다. 효종갱은 “엄선된 육류, 표고버섯, 전복, 우거지 등 식재료를 수십 차례 연습과정을 거쳤어요. 전통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대량 조리를 위한 표준화 틀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죠. 보양과 건강식 을 겸한 성과물입니다”라는 것이 30년 경력 조리장의 회고다.
“고조리서를 근본으로 전통음식을 현대인들의 입맛이나 취향 등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여 탄생한 것이 효종갱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식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기력을 회복해주는 음식으 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식재료 준비에서 가공, 조리과정을 맡은 정종선 과장의 작은 바람이다.
늦가을 김장철이 다가오면 어머니, 며느리들이 떨쳐버리기 힘든 것이 김장이다. 직접 하기는 힘들 고 시중의 조미료가 첨가된 김치를 사서 먹자니 여전히 불편한 현실이다.
한국의집은 1981년 개관 이래 40년간 궁중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인 지역 배추김치를 직접 제조하여 국내외 손님들께 선보였다.
“배추김치 제조는 천연재료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위해 상황버섯 추출물을 활용하죠. 김치 본 연의 식감과 맛을 지키기 위해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했어요. 경인 지역 김 치가 지닌 저자극의 순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라고 임부옥 셰프는 자신 있게 주부들에게 권한다.
효종갱과 배추김치 주문은 한국의집(www.koreahouse.or.kr/02-2266-9101-3)으로 하면 된다
01_(왼쪽부터)유명곤 조리장, 임부옥 셰프, 정종선 과장
02_한국의집 배추김치
03_한국의집 효종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