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6. 04. 23.] 2026 봄 궁중문화축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긴다
2026 봄 궁중문화축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긴다
로봇 국악부터 미디어아트까지, 현장 무료 참여 프로그램 총정리(4.25.~5.3.)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만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모두 마감됐지만,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경복궁에서는 ‘궁중 일상재현(4.25.~4.29.)’이 열린다. 왕의 조회가 열리는 근정전부터 화원이 그림을 그리는 수정전, 악공이 연주하는 강녕전까지 경복궁 곳곳에서 조선시대 궁중 모습을 재현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모바일 외국어 해설도 제공한다.
경복궁 건춘문에서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5.1.~5.3)’이 열리며, 채상장·의관·갑사·숙수·사관·취타대 등 조선시대 궁궐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과 전통 연희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덕수궁에서는 ‘덕수궁 풍류(4.26./5.1.~5.2.)’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MZ 소리꾼 윤세연,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퓨전국악밴드 억스가 공연출연하여 궁궐의 풍류를 느껴볼 수 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는 ‘황실취미회(4.25.~5.3.)’가 진행된다. 고종이 즐겼던 양탕국(커피) 시음과 스포츠 등 취미생활을 체험하고 특별한 음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에서는 ‘영춘헌, 봄의 서재(4.27.~5.1.)’가 열린다. 명정전 옆 공터에서 북캉스존이 운영되어 자연을 벗삼아 힐링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창경궁 춘당지에서는 ‘창경궁, 물빛연화(4.24.~5.3.)’가 오후 8시부터 37분간 진행되며, 수목에 투영된 파노라마 미디어아트, 수면에 반사되는 빛, 레이저 빛의 터널까지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각 궁궐에서는 날짜별로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경복궁(4.25.), 창덕궁(4.26.), 덕수궁(5.3.), 창경궁(5.2.), 경희궁(5.1.)에서 사자춤·진도북춤·판굿 등을 볼 수 있다. 5대 궁궐과 종묘 내 10개 스탬프 지점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북은 각 궁궐 종합안내소에서 배부된다.
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궁중문화축전은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궁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의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공식 누리집(kh.or.kr/fest)과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을 참고하면 된다.
202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