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국유정담
K-HERITAGE 문화상품
강호에 가을이 오니
고기마다 살쪄있다.
작은 배에 그물 실어
흐르게 던져 놓고
이 몸이 소일하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덕이로다
크기 (상품) 93X93X50mm (패키지) 223X120X54mm
재질 (상품) 도자기 (패키지) 종이
가격 25,000원
수양벚꽃종지 (꽃담은 종지세트)
처진개벚나무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장미과, 벚나무속이다. 수양벚나무, 능수벚나무라고도 불리고 잎은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톱니형태다. 꽃은 4월에 피고 크기는 열매와 비슷한 3.5cm이고 색은 홍백이다. 가지는 밑으로 처지는 특징이 있다.
경회루 연못 주변을 감싸는 수양벚나무의 수려함을 담은 종지다. 국보 제224호 경회루는 1412년(태종 12년)에 중건했고, 1473년~1506년 성종과 연산군을 거치며 수리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867년(고종 4년)에 재건한 조선시대 천원지방 형식의 경회루 건축과 경회지 조경 양식은 천체와 우주를 상징하는 요소들로 왕의 권위와 상징이 잘 나타나 있다.
꽃담종지 (꽃담은 종지세트)
자경전의 기품을 담은 꽃담종지다. 보물 제809호 자경전은 대왕대비(신정왕후)의 침전이 있는 곳으로 한 차례 소실되어 1888년(고종 25년)에 중건됐다. 꽃담과 보물 제810호로 지정된 자경전십장생굴뚝은 꽃 모양의 전(塼)돌을 넣어 아름답고 소박한 여성전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종지에 대하여
용도 : 간장·초간장·초고추장·겨자즙·잣즙 등을 밥상·장국상·교자상 등 한국전통상차림을 할 때 음식에 맞추어서 담아내는, 용량이 20~30mL 정도의 작은 그릇이다.
디자인 : 경복궁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조선의 미로 승화한 종지세트이다. 도자기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우며, 수려한 붓 터치로 무늬를 더하여 전통적인 느낌을 준다. 바닥 부분에 굽을 덧대어 일반 종지 그릇보다 조금 높게 디자인하여 사용성이 좋아 각종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소스 혹은 어떤 음식을 담아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문화상품은 www.khmall.or.kr과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뜨락, 한국의집 카페앤아트샵 사랑, 경복궁 버들마루, 덕수궁 돌담길, 창덕궁 동궐마루, 인천국제공항,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