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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다과와 와인의 페어링(20241014)
작성자 : 안인영 작성일 : 2024-10-14 조회수 : 159

가을밤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다과와 와인의 페어링

-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 : 10. 10.() ~ 11. 29.() 매주 수··19:00~21:00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한국의집에서 한옥에서 궁중다과와 와인을 함께 즐기는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를 운영한다.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는 가을에 어울리는 새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11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는 낮에 진행되는 프리미엄 궁중 다과 상품인 고호재를 저녁시간에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하게 구성된 상품으로, 지난 여름 처음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 메뉴는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구성했다. 밤초와 율란, 가배과편, 참외 정과, 홍옥 정과, 사과 단자, 곶감 말이, 약과 샌드 등이 제공되며, 식전주 1잔과 와인 2잔이 포함된다.

 

특히, 밤초와 율란은 밤초를 율란으로 감싸 밤 모양으로 만들어 독특함을 더했다. 가배과편은 커피(가배)와 오렌지즙을 활용해 만든 과편으로,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구현해냈다.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다과상의 가격은 17만원으로, 사전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 밤초: 밤의 껍질을 벗겨서 모양 그대로 익힌 뒤 졸여 만든 한과

* 율란: 밤 가루에 계핏가루와 꿀을 넣고 밤 모양으로 빚어 꿀과 잣가루를 묻혀 만든 한과

* 과편: 과실이나 열매를 삶아 거른 즙에 녹말가루를 섞거나 설탕이나 꿀을 넣은 후 졸여 엉기게 한 다음 그릇에 쏟아 식혀서 알맞은 크기로 썬 음식

 

와인과 어울리는 주전부리 메뉴도 추가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전부리는 한우 육포, 새우포, 호두 곶감 말이, 부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만원이다.

 

한국의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광희 한류진흥실장은 지난 여름 궁중다과와 와인을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고호재를 처음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를 통해 한국의집만의 독특한 미식 경험을 알리고, 계절별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예약은 캐치테이블모바일 앱으로 직접 예약하거나, 한국의집 예약실(02-2266-9101~3)을 통해 전화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집 누리집(www.koreahouse.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