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개의 길, 일흔 여섯 개의 만남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국가유산 방문코스 로 초대합니다.
- 가야 문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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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은 철기 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
고대 가야의 역사와 교류를 보여주는
7개 지역의 고분 유적으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 관동 풍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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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동팔경은 백두대간과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배경이기도 한 한국 진경문화 발원지입니다.
옛 시인 묵객들의 풍류가 깃든 이곳에서 강원도 국가유산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백제 고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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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한강을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세련된 문화를 꽃피웠으나,
660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공주, 부여, 익산에 남은 석탑,
금속공예품 등은 백제의 높은 문화 수준을 잘 보여줍니다.
- 산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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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이어진 한국 불교는 산사(山寺)를 통해
유·무형 문화유산으로 이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 등은 예불과 융합 신앙을 보여주며,
우리 유산의 보고입니다.
- 서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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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지식인들의 교육기관 서원은
학문 연구와 선현 추모 기능을 했습니다.
성리학 정신 담긴 독자적 건축물로,
9개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 선사 지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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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은 아슐리안 주먹도끼 발견지이자 선사 문화유산의 보고예요.
한탄강의 주상절리 등 지질 경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죠.
- 설화와 자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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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할망 신화가 깃든 제주는
화산 활동으로 빚어진 독특한 섬입니다.
유네스코 자연과학 3관왕이자 해녀문화,
영등굿이 인류무형유산인 살아있는 화산 박물관이죠.
- 소릿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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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소릿길은 전북과 전남을 잇는
우리 전통 소리의 본고장입니다.
판소리, 민요 등 예인들이 계승한 살아있는 유산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와 문화적 공감대를 선사합니다.
- 왕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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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원, 화성을 잇는 왕가의 길은 궁궐,
왕릉 등 왕실 유산을 품고 있어요.
선사시대부터 조선 수도 한양을 거쳐 현재까지,
우리 역사가 응축된 곳이죠.
이 길은 왕실의 위엄과 역사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 천년 정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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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수도 경주는 신라 유물의 보고입니다.
땅에서 유물이 나올 만큼 신라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죠.
안동은 선비 문화와 민속 문화가 어우러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입니다.
이 두 도시는 한국의 역사와 정신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