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보도자료
국가유산진흥원-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전통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진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에서 지역 연계 전통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국가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무형유산) 향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활용 공예 및 예능 체험 ▲ 국가유산 관련 교육 자료와 콘텐츠 제공 ▲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의 지역 교육 행정기관으로,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을 관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의 협업으로 현장 중심의 무형유산 체험 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은 “국가유산을 미래세대와 함께 향유하고 계승해 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전통문화 향유 기반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전승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장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국가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미래세대가 국가유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