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궁을 깨우다’는 단풍 빛깔이 짙어지는 가을날,

산책 가이드와 함께 창덕궁 후원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아침 풍경을 감상하는 산책 프로그램입니다.

 

이른 아침, 창덕궁의 문을 열고 들어가 오래도록 궁궐을 지키고 있었던 나무, 문양을 따라 걸어봅니다.

이시우 작가의 <창덕궁 가을 나무 산책>,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다행다복 창덕궁 문양 산책>은 더 깊어진 창덕궁의 계절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아무도 없는 궁궐의 아침, 나무와 문양을 따라 걷는 시간이 여러분에게 더없이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티켓오픈

2024년 9월 23일(월) 13시 티켓링크

*관람권: 유료 10,000원 / 한 ID 당 최대 2매 예약가능

 

2. 행사안내

- 일자: 2024. 10. 9.(수)~10. 13.(일)

시간: (1회차)07:30~09:30/(2회차)08:00~10:00(120분)

- 장소: 창덕궁 일대

- 참여인원: 총 400명(1회당 40명x1일 2회x5일)

 

3. 세부내용

[산책코스]

(전각)금천교-인정전-선정전-희정당-성정각

(후원)부용지 영역-애련지 영역-관람지 영역-연경당-향나무

 

[산책 가이드]

이시우 작가: 문화유산교육 전문가, 숲해설가. 서울의 다섯 궁궐을 매달 특별한 주제를 정해 산책하는 프로그램 ‘궁궐을 걷는 시간’을 진행하며, 궁궐 산책과 우리 문화유산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뉴스레터 <궁궐에서 온 편지>를 발행하고 있다.

 

안지영 역사해설가: 인문, 역사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역사해설가. 우리 궁궐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투어와 강의를 기획하고 이야기한다. 보다 많은 이들이 더 풍성하게, 오롯이 창덕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행다복 창덕궁 문양 산책’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구성]

-1회차: 산책 가이드 이시우의 <창덕궁 가을 나무 산책>

-2회차: 산책 가이드 안지영의 <다행다복 창덕궁 문양 산책>

 

① 아무도 없는 궁궐의 아침, 산책 가이드와 함께 걸으며 창덕궁의 아침을 온전히 즐겨봅니다.

② 산책 코스가 일러스트로 표현된 산책 가이드북을 드립니다.

③ 부용지에서 산책에 함께하는 분들과 사진 촬영 후, 출력본을 드립니다.

④ 산책을 마친 분들께 우리 고유의 맛을 담아낸 한과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1인 1개 한정/창덕궁 내 취식 불가)

 

[입장안내]

*행사 시작 15분 전부터 접수처에서 예매자 확인을 진행합니다.

접수시간: (1회차)07:15~07:30/(2회차)07:45~08:00

접수장소: 창덕궁 돈화문 앞(아침 궁을 깨우다 접수처)

사전예약자 확인을 위하여 티켓링크 모바일 티켓 및 예매자 본인의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신분증 재발급 신청서, 외국인등록증)

 * 관람권은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에 한하여 증빙자료(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시 양도할 수 있습니다.

15분 이상 지연 도착 시 산책 합류 및 티켓 환불이 불가합니다.

접수 시 산책 가이드북, 무선 송수신기, 생수 1병이 제공되며 가벼운 산책을 위해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 공식 예매처 외 별도의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유의사항]

본 프로그램의 티켓에는 창덕궁 입장권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창덕궁 및 후원 재입장 불가).

야외행사의 특성상 행사 당일 기상청 일기에보 기준 5mm 이상 우천 예보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사전예매자 개별 안내).

창덕궁 후원은 비포장길임으로 안전상의 문제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참여가 어렵습니다.

미취학 및 취학 아동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 1인의 동행 시 참여가 가능합니다.

궁궐 내 모든 공간은 금연 구역입니다.

문화유산 보호구역으로 음식물, 인화물질, 놀이기구의 반입이 제한됩니다.

행사 당일 언론 및 방송 취재가 있을 수 있으며, 사전에 개별 고지 없이 촬영될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행사 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궁중문화축전의 공식 홍보 및 연구, 발간 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티켓 및 행사문의: 국가유산진흥원 궁능활용사업 콜센터(1522-2295)